세안 후 30분 — 가장 단순한 확인법
미온수로 세안한 뒤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30분을 기다립니다. 전체적으로 당기면 건성, 이마와 코에만 유분이 올라오면 복합성, 얼굴 전체가 번들거리면 지성, 특별한 변화가 없으면 중성에 가깝습니다. 붉어지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함께 온다면 민감한 상태로 보고 그날은 자극이 적은 루틴으로 마무리하세요.
수부지 — 유분과 수분은 다른 축이다
번들거리는데 당기기도 하는 상태를 흔히 수부지라고 부릅니다. 유분이 많다고 보습을 줄이면 오히려 당김이 심해졌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무거운 크림 대신 가벼운 수분 제형으로 단계를 늘리고, 유분을 잡는 제품은 T존에만 부분적으로 쓰는 방식이 자주 언급됩니다.
타입이 정해져 있다고 보지 않기
피부타입은 계절·수면·냉난방 환경에 따라 움직입니다. 여름에는 복합성, 겨울에는 건성에 가깝게 느끼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타입을 한 번 정해두고 고정하기보다, 후기를 볼 때 작성자의 타입과 사용 시기를 함께 보는 편이 훨씬 참고가 됩니다.
타입보다 먼저 볼 것 — 사용 기간
같은 제품이라도 1주 쓴 후기와 3개월 쓴 후기는 내용이 다릅니다. 특히 사용감은 첫 며칠에 판단할 수 있지만, 루틴을 바꿨을 때의 변화는 최소 몇 주가 지나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뷰티템 후기에 사용 기간을 함께 표시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