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세안의 목적
선크림과 메이크업은 물에 잘 녹지 않도록 만들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기름 성분으로 먼저 녹여낸 뒤 폼이나 젤로 한 번 더 씻어내는 것이 이중세안입니다. 반대로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아침 세안까지 두 번 하면 필요 이상으로 씻어내는 셈이 됩니다.
1차 클렌저 고르기 — 오일·밤·워터
오일은 넓은 면적을 빠르게 녹이는 데 편하고, 밤은 단단한 제형이라 여행이나 휴대에 유리합니다. 워터·마이셀라 타입은 가장 가볍고 간단하지만 진한 메이크업에서는 한 번에 지워지지 않는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그날 무엇을 발랐는지에 맞춰 고르는 편이 실사용에서 편합니다.
2차 세안 — 세정력은 낮을수록 무난
1차에서 대부분 녹아 나오므로 2차는 남은 잔여물을 정리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세정력이 강한 제품을 쓰면 세안 직후 당김이 크게 느껴질 수 있어 약산성 표기를 확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30초 안쪽에 마무리하고, 수건은 문지르지 말고 눌러 닦는 편이 자극이 덜합니다.
안 해도 되는 날
선크림도 메이크업도 없었던 날, 실내에서만 지낸 날은 2차 세안 하나로 정리해도 됩니다. 아침 세안 역시 대부분 물세안이나 순한 폼 한 번으로 충분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트러블이 올라온다고 세안 횟수를 늘리면 오히려 당김이 심해졌다는 후기가 자주 보입니다.


